김혜선, 두번의 이혼...세번 째 배우자 공개
김혜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이차용과 러브스토리 공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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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2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김혜선이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남편 이차용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남편 이차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혜선은 "남편을 만나고 설레어서 밤잠을 설쳤다"며 남편 이차용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표현했고, 김혜선의 남편 이차용은 "미스코리아보다 더 예쁜 여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아내 김혜선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특히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에 대해 "그때는 정말 죽어야 되나보다 생각했다. 자신의 빚 17억 원을 갚아달라고 했다. 감금하고 흉기까지 휘둘렀다”고 전남편에 대해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김혜선은 두 번의 아픔을 딛고 TV조선 '원더풀데이' 녹화에 참여해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 문제로 일만 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남편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 이차용은 "김혜선을 처음 본 순간 '만약 사귄다면 결혼까지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김혜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혜선은 또 “화장하는 시간보다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다. 드라마 촬영이 있어도 식구들을 위해 꼭 아침밥을 차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선은 자신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사진 = 배우 김혜선과 남편 / 출처 =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예고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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