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영화 촬영, 하얀 박쥐, 월광사 불상,금정산 황금빛샘물

KBS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12일 아침 7시 방송

강민주 기자 승인 의견 0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모습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 속 김민희(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페이스북, 전원사>

[스타에이지] KBS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12일 방송에서는 김민희 홍상수 극비리 영화 촬영, 오대산에 나타난 하얀 박쥐, 문경 월광사 사찰의 움직이는 불상 등의 소식을 전한다.

■ 궁금한 News! 

# 김민희 홍상수 극비리 영화 촬영

지난해 6월 불륜설로 세간을 뜨겁게 달군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이들은 스캔들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두문불출하던 두 사람. 

두 사람이 지난 9일 서울에서 극비리에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중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늘 함께 다니며 주변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 소식을 소개한다. 

# 정유년 새해 첫날! 오대산에 나타난 하얀 박쥐의 정체는?!  

정유년 새해가 밝은 지난 1일, 오대산에 특이한 동물이 발견됐다. 동굴 속 웅크린 채 동면에 들어선 갈색 박쥐들 사이로, 온몸이 하얀 흰 박쥐가 나타난 것이다. 

흰 박쥐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우리나라 자생 동물인 관박쥐다.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생기는 ‘알비노’라는 돌연변이로 현상으로 몸 전체가 흰색을 띠는 것이라는데. 

예부터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온 하얀색 동물. 새해 첫날 흰 박쥐가 발견된 것은 길조라는데. 정유년 첫날 나타난 흰 박쥐, 궁금한 뉴스에서 공개한다.

# 치사율 6배! 겨울밤 2차 사고의 위험  

교통사고가 난 현장에 뒤따라 일어나는 2차사고! 특히 겨울철 도로가 얼어 생기는 블랙아이스나 눈길로 인해 그 사고 위험률이 더 높다고 한다. 

실제 지난 3년 동안 2차사고 사망자는 112명, 그중 절반은 11월과 2월 사이에 발생했고,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무려 6배나 높았다. 

겨울밤 같은 경우 길이 미끄러운 데다 전조등을 켜도 40m밖에 보이지 않아 1차 사고를 이미 발견했다 해도 2차 사고를 막기엔 늦다는데. 겨울철 급증하는 2차 교통사고, 그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미스터리 해결사  

# 불상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불상의 비밀 

경북 문경의 한 사찰에 움직이는 불상이 있다?! 불상이 있다는 곳은 문경의 한 마을에 위치한 월광사. 사찰 마당에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는 세 개의 불상들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이 불상들은 왼쪽, 오른쪽 어느 곳에서도 계속 보는 사람만 쳐다보는 신기한 모습! 

정말 살아서 움직이기라도 하는 걸까? 

두 눈 크게 뜨고 봐도 믿기지 않는 신비한 황금불상의 비밀! 미스터리 해결사에서 파헤쳐본다.

# 금정산 정상에 마르지 않는 황금빛 샘이 있다?!

부산 금정산에는 마르지 않는 황금빛 샘물이 있다?! 그 신비의 샘물이 숨겨진 곳은 금정산 정상부근 아찔한 절벽 끝에 우뚝 솟은 바위! 

성인의 키를 훌쩍 넘는 바위 정수리에 찰랑찰랑 물이 차있는데, 해 질 무렵 노을에 비치면 황금색을 띤다고 해 금샘이라 불린다고 한다. 

심지어 이 물은 365일 마르지 않는다는데. 금샘이 마르면 큰 재앙이 온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 이 샘물의 정체는 과연 뭘까? 금정상 꼭대기 마르지 않는 황금빛 샘물의 정체를 밝혀본다.

  

# 낮잠 자던 8개월 아이 사망, 도대체 왜?

지난 4일, 창녕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8개월 된 여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분유를 먹고 잠을 자던 아이는 몸이 축 늘어져 있었고, 코에는 분유가 흘러나온 흔적이 있었다. 

이를 발견한 원장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는데. 부검결과 분유가 기도를 막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고 재운 후 발견되기까지 1시간가량이나 지나 어린이집에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를 눕혔다고 했다가 안았다고 하는 등 계속 말을 바꾸고 있는 상황. 발견 당시 아이가 의식과 호흡이 정상적이라고 주장했지만, 구급대원 말로는 도착했을 때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갓 태어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의 의문의 사망사건.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추적w에서 취재했다.

 방송  12일(목) 오전 7시,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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