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케미甲들의 야속한 운명

도깨비 공유-김동욱, '도저' 브로밴스 '훈훈'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tvN>

[스타에이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저승사자(이동욱)의 전생이 왕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와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 지 13일 13회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2회 분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이 자신과 전생의 누이 김선을 죽게 만든 주군, 왕여가 다름 아닌 저승사자(이동욱)였다는 사실에 충격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신은 900년을 악귀로 떠돌아다닌 간신 박중헌(김병철)을 없애려고 찾았다 자신의 가슴에 검을 꽂은 자가 바로 저승사자라는 말을 들었던 것. 결국 김신은 저승사자 앞에 나타나 목을 부러뜨릴 듯 잡아채고는 “상장군 김신, 폐하를 뵙습니다”라고 읊조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두 사람의 관계 격변을 예고했다. 

공유와 이동욱은 ‘도저(도깨비-저승사자) 케미’로 여심을 홀릭하게 만들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은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잘 생기고 세련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특급 브로맨스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 매력 폭발 맞춤 비주얼과 옥신각신 코믹부터 심금을 울리는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 여심을 홀릭하게 만들고 있다.

14일 저녁 '도깨비' 14회 분은 스페셜 편이 특별 편성된다. 20일에는 14회가, 21일에는 15, 16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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