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 15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하는 천국의 목소리, 가왕 ‘신비주의 아기천사’에게 도전하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솔로곡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1라운드 듀엣곡과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그 중 두번째 2라운드 대결에 나선 ‘팥의 전사 호빵왕자’는 판정단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여심 스틸러로 등극해 화제다. 

이날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나만 바라봐'를 선곡한 호빵왕자는 첫 소절부터 여성 판정단들의 마음을 모두 쓸어간 여심 진공청소기 복면가수로 인정받았다.

호빵왕자는 '궁금하면 500원 뽑기왕'을 제치고 <복면가왕> 3라운드에 진출했다.

호빵왕자가 이날 <복면가왕>에서 파격적인 반전 무대를 선보이자 여성 판정단들은 모두 일어나 진심어린 환호를 보냈다. 

전문가들을 포함한 판정단 모두는 “이 분은 가왕 후보가 분명하다”,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했다”, “미국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는 것 같다” 등 극찬을 보냈다.

이 무대에 푹 빠진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들은 “편의점 호빵을 봐도 설렐 것 같다”, “댄스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발성을 가지고 있다”, “라이브가 맞냐 립싱크인줄 알았다”며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두 완벽한 모습의 호빵왕자를 칭찬했다.

<복면가왕> 관객 판정단으로 참여한 ‘천재 골프소녀’ 리디아 고 선수도 “남자친구가 이런 노래를 불러주면 기절할 것 같다” 라며 호빵왕자를 칭송했다.

호빵왕자는 지난주 <복면가왕>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피 땀 눈물’ 댄스로 남성다움을 폭발시킨 바 있다.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모두의 마음을 빼앗은 여심 콜렉터 호빵왕자의 정체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호빵왕자의 정체를 환희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호빵왕자/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스타에이지 강민주 기자 skang71555@gmail.com 강민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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