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보나, 일중독 아내에게 한 조언이..
16일 '안녕하세요' 우주소녀 성소 보나 출연 '풋풋한' 고민상당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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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보나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16일 밤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일중독에 빠진 아내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홀아비 신세라는 30대 남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하루 1시간 남짓 자며 가족들은 제쳐놓고 일에만 몰두하는 아내의 사연에 녹화 현장이 잠시 술렁이자 신동엽은 “<안녕하세요>를 오래 해보니 이런 경우가 1년에 한번 정도 있다”라며 웅성이는 객석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연을 들은 우주소녀 성소는 “언니, 좀 쉬어요~”라고 애교 가득한 부탁을 남겨 현장을 사르르 녹였다.
또한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평생 장난을 치는 아빠 때문에 괴롭다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사연을 들은 우주소녀 보나는 “저희는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서 가족들이랑 못 살거든요. 되게 부러워요”라고 답했다.
특히, 우주소녀 성소&보나는 아들과 아빠가 풀어가는 모습을 집중해서 바라보며 “행복해 보인다. 부럽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대세 소녀! 우주소녀 성소&보나의 활약은 1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2TV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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