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 가수 박남정(50)의 딸 박시은(16)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OCN은 박시은은 최근 JYP와 계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2001년생인 박시은은 1990년대 댄싱킹으로 불린 박남정의 딸로 SBS '붕어빵', KBS2 '해피투게더',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 장래 희망이 가수라고 밝히며 박남정의 히트곡 ‘널그리며’의 트레이드마크인 ‘ㄱㄴ’춤을 깜찍하게 추기도 했다.

박시은은 EBS 청소년 드라마 ‘플로투 비밀결사대’, MBC '오만과 편견' SBS '육룡이 나르샤' tvN '굿와이프' ‘시그널’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오늘의 연애'에도 출연하며 재능을 쌓았다. 지난해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은 티아라 멤버로 활동중이고 부활 김태원의 딸도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타에이지 이혜원 기자 imstaraz@gmail.com 이혜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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