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깨비 15화 예고, 다시 재회한 공유 은탁... 은탁의 기억은...
도깨비15, 16회 연속 방송...캐나다에서 다시 만난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 유인난 8년만의 재회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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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21일 저녁 최종회를 남겨 놓고 있다. 저녁 8시 15, 16회(최종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도깨비 15회 예고편에서는 캐나다에서 다시 만난 김신(공유)과 은탁(김고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꾸만 맞닥뜨리는 이상한 장면들. 캐나다 곳곳의 추억은 은탁의 잊혀진 기억의 문을 두드린다. 저승사자(이동욱)와 써니(유인나)도 9년만에 처음으로 대면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도깨비’ 14회에서는 첫눈으로 오겠다던 도깨비 김신(공유)이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간신 박중헌(김병철)을 죽이고 불에 타올라 재가 되어 흩어졌던 김신(공유)은 9년이란 시간동안 오로지 은탁만을 생각하며 중천을 떠돈다. 김신이 사라진 후 은탁과 사람들의 기억에서 김신은 지워졌다.
9년의 시간이 흘러 라디오 PD가 된 지은탁은 첫 눈이 오는 날 “무엇을 잊은 걸까요. 누구를 잊은 걸까요”라고 말하며 케이크 초에 불을 붙였고 그 순간 김신은 지은탁의 부름에 응했다.
지은탁을 발견한 김신은 그녀를 안으며 눈물을 흘렸지만 기억을 잃은 지은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김신은 지은탁 앞에 계속해서 나타나며 방송 협찬 계약을 하는 등 지은탁을 돕고 지은탁과 새로운 연인 관계를 만들어 간다.
지은탁은 기억에도 없는 캐나다에서 온 편지를 받고 캐나다로 떠났고 캐나다 거리를 걷는 은탁 앞에 다시 김신이 나타난다.
은탁은 도깨비 김신과의 기억을 다시 꺼내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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