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2017 설맞이 현장을 찾아라!

VJ특공대, 설날 특수! 대목을 잡아라~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KBS2 'VJ특공대'>

[스타에이지] 20일 저녁 10시 KBS2 'VJ특공대'에서는 다가올 설을 앞두고 대목을 맞아 활기찬 현장을 찾아갔다.

설 대목을 맞이해 벌써부터 바쁘다는 떡 공장! 무려 350톤의 떡이 쏟아지고 있다는데. 설날 한 달 전부터 주문이 밀려들어 24시간 쉴 틈 없이 바쁘단다. 떡국 떡뿐만 아니라 단호박, 백년초, 흑미 등 천연 색소로 만든 형형색색의 찹쌀떡도 설 선물로 인기가 좋다고. 온 가족의 새해 밥상을 책임지는 떡 공장의 하루를 엿본다. 

VJ특공대는 그런가 하면, 명절날 가족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한우가 불티나게 팔리는 정육식당을 찾았다. 한 정육식당에서는 설맞이 행사로 한우를 반값에 파는 것은 물론, 한우 사골을 공짜로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팍팍 제공되고 있다. 경기불황을 타파하는 저렴한 가격에 알뜰하게 대목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서울의 한 도매상가 역시 저렴한 가격에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는데! 시중가보다 최고 50%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 세트를 판매하는 덕에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단다. VJ특공대는 공장 직거래로 물건을 대량 공수해 박리다매로 판매해 수익을 내는 곳을 찾았다. 가격은 저렴해도 품질은 절대 뒤처지지 않으니,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것은 물론, 두 손 가득 대량 구매하는 손님들로 줄을 잇는다. 

설날 선물 세트 하면 이게 빠질 수 없다.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고운 자태 자랑하는 화과자! VJ특공대가 찾은 화과자 공장은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설 대목이 되면 전 직원들이 총출동해 밤낮없이 일한다. 하루에 만드는 화과자 세트만 3만 개! 설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화과자 공장을 들여다본다. 

설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은 또 있으니 바로 동태전! 32년 동태 포 외길 인생~ 꽝꽝 언 동태 포를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슥슥~ 포를 떠낸다는 상인! 벌써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람들 덕에 온종일 동태 포를 뜨고 있다는데~ 창고에는 일찌감치 천 마리의 동태를 보관, 대목을 준비하고 있단다. 경기 불황을 타파하고 풍성해진 설을 준비하는 현장을 VJ특공대 카메라가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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