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설현의 깜짝 고백...뭐라고?
설현, 이상형 공개 "운동 잘하고 유머러스한 남자 좋다"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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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AOA 멈버 설현이 '꽃놀이패'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한 방송인 유병재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는 AOA 설현이 출연해 '서울여행 극과 극'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흙길' 숙소로 서장훈의 집이 선정되면서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설현은 최근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예상치 못한 설현의 등장에 멤버들은 "갑자기 날씨가 따뜻하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설현은 이날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유병재를 꼽으며 "구구단 김세정 편을 봤는데, 유병재가 김세정을 중간에 퇴근시켜주더라. 그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설현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잘생긴 남자보다는 운동 잘하는 남자, 요리 잘하는 남자보다는 유머러스한 남자가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 요리 실력에 대해서는 "콘치즈나 계란말이 정도 할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은 이 외에도 평소 가고 싶었던 장소인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해 수준급 스케이트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꽃놀이패'는 매주 시청률이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꽃놀이패'는 시청률 6.4%(닐슨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무려 1.5% 껑충 뛰어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았다.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꽃놀이패' 멤버들과 AOA 멤버 설현 /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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