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고등학교, 새해 첫 골든벨...사상 유례없는 삼총사의 도전!

KBS1 '도전! 골든벨' 경남함안고에서 2017년 첫 골든벨 탄생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KBS1>

[스타에이지] 경남 함안고등학교(교장 류청수)에서 2017년 첫 골든벨이 탄생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TV '도전! 골든벨'에선 경남 함안고등학교편이 방송됐다.  

이날 '도전! 골든벨'에선 48번까지 3학년 박지영 엄찬우, 2학년 이익찬 등 세명의 학생이 한번의 찬스도 사용하지 않고 남았다.

결국 2학년 이익찬 학생이 최종 문제가 다 읽히기도 전에 정답을 맞히며 제 118회 골든 벨을 울렸다.

이날 2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글로벌 코리아 문제인 47번 문제도 3명의 학생이 모두 통과해 어학연수 문화체험을 획득하는 골든벨 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49번 문제에서 떨어진 두 학생이 녹화방송 후 별도로 세 문제를 풀어 2위를 정했다.

경남 함안고등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937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80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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