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불후의명곡', 김지선,도경완x장윤정, 루나, 홍서범x조갑경, 양희경x한승현, 박재정 가족잔치

kbs2 '불후의명곡' 28일 설특집..문희준 "자녀 많이 낳고 싶다"

강민주 기자 승인 의견 0

'불후의 명곡'이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스타 가족들의 유쾌한 경연무대로 펼쳐진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가수, 배우, 개그우먼 등 각 분야별 연예계 대표 스타들과 가족이 총 출동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 깊고 가슴 따뜻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불후의명곡' 에는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막내딸 홍석주, 붕어빵 모자 배우 양희경과 한승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지선과 귀여운 네 자녀, 걸 그룹 에프엑스 루나와 쌍둥이 언니, 가수 박재정과 남동생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스타 가족들의 숨겨진 노래 실력은 물론, 가족과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깜짝 폭로전까지 공개돼 감동과 웃음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예비신랑 문희준 "자녀 많이 낳고 싶다”
 

이날 '불후의명곡'에서 가수 문희준은 자녀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불후의 명곡' ‘2017 설 특집’ 토크대기실에서 감상평을 이야기하던 도중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MC 문희준은 “오늘 가족과 함께 하는 무대들을 보니, 자녀를 많이 낳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다자녀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도경완, 새해 소망 “둘째 낳고 싶다! 기왕이면 딸 원해” 

아나운서 도경완도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새해 소망을 깜짝 고백했다.
 
'불후의 명곡' ‘2017 설 특집’에 출연한 도경완은 새해 소망으로“둘째를 낳고 싶다. 딸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깜짝 고백했다. 

도경완은 다자녀를 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김지선을 연신 부러워하며 녹화 내내 아내 장윤정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망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장윤정과 도경완은 '불후의명곡' 무대에서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선곡,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객석을 들썩였다. 

뿐만 아니라 도경완이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화려한 즉흥 랩까지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에프엑스 루나, 성악 전공 쌍둥이 언니와의 첫 듀엣 무대

걸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는 이날 '불후의명곡'에서 쌍둥이 언니와의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2017 설 특집’에 출연한 루나는 “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클래식을 전공했다. 쌍둥이 언니는 성악을 전공했고, 작곡을 전공한 오빠가 오늘 무대에서 부를 노래를 편곡해줬다”고 전하며 가족 모두가 음악 전공자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루나와 언니 박진영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 실력파 아이돌 보컬리스트다운 루나의 가창력은 물론, 성악전공자인 언니 역시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자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진심을 담은 열창으로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해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설 특집’은 2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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