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자이언티+블랙레이블의 'OO', 자이언티 답게 돌아왔다 (M/V)
자이언티, 2년 만의 새 앨범 OO 발표...'노래', '컴플렉스' 등 7곡 수록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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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음원 깡패' 자이언티가 2년 만에 새 앨범 'OO'로 돌아왔다. ★
YG의 대표적인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독립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의 첫 앨범이다.
1일 0시 공개된 'OO'는 자이언티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OO'에는 타이틀곡 ‘노래’를 비롯해 '영화관', 'Comedian', '미안해', '나쁜놈들', '컴플렉스(Complex)', '바람[2015]'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중 ‘노래’와 ‘컴플렉스는 1일 새벽 각종 음원 차트 1, 2위에 올라있다. ’컴플렉스‘ 지드래곤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미안해’는 빈지노가 랩 피처링을 했다.
자이언티와 함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쿠시(Kush), 피제이(Peejay), 서원진도 ‘더 블랙레이블’로 옮겨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자이언티는 매력적인 유니크한 목소리와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로 주목되고 있다.
‘양화대교’ ‘No Make Up’ ‘꺼내 먹어요’ ‘뻔한 멜로디’ 등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일들을 한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가사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1989년생인 자이언티(Zion.T, 본명 김해솔)은 R&B 힙합 가수로 2011년 싱글 음반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했다. 기획사 아메바 컬쳐에 들어가면서 사이먼 도미닉, 프라이머리 동료들의 음반에 피처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크러쉬와 함께 ‘뻔한 멜로디’를 발매한 데 이어 싱글 ‘미러볼’을 발표했다.
2016년 3월 YG 소속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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