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눈물펑펑 이유가?

'택시' 1분 차이 류효영 류화영 쌍둥이 자매 떴다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 '택시'에 출연한 전 티아라 멤버 류화영이 티아라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정유년 닭띠 쌍둥이 류효영-류화영 자매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똑닮은 외모로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헷갈리게 했지만 눈 옆에 점의 유무와 키 차이가 있다고 귀띔했다.

류효영-류화영 자매는 1분 차이로 태어났다. 이 둘은 서로를 '류'로 부르면서 돈독한 자매애를 뽐냈다. 류화영이 과거 티아라 사건을 겪었을 때 가장 가까이서 응원하고 버팀목이 돼 준 것도 바로 언니 류효영이었다.

배우 류화영은 그룹 티아라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류화영은 "처음부터 꿈은 배우였다. 그런데 전 소속사 사장님이 목소리가 좋다며 래퍼를 권유했다"며 "거기에 넘어갔다"고 회상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티아라를 탈퇴하게 된 이야기까지 꺼낼 거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 이영자가 "본의 아니게 그만 둬야 했을 때는 어땠냐"고 질문하자 류화영은 "아, 그 사건이요"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한편 류화영, 류효영의 '택시' 녹화분은 다음주 방송으로 이어진다.

사진 = '택시'에 출연한 류효영-류화영 자매 / 출처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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