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TV] '인생술집' 이다해, 연애 후 완벽한 '사랑꾼'으로 변신한 그녀...

이다해, 세븐과 열애 당당히 밝혀 "세븐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 한류 배우 이다해가 '인생술집'에 출연, 공개 연인 세븐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털어놓는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사실이 알려진 이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랜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1년 전부터 연으로 발전했다"는 게 이 둘의 입장이다.  

당시 이다해 소속사측은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과 이다해 커플은 국내에 머물때 몰래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중국이나 일본, 홍콩 등 해외에 나가서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한 모습으로 여느 연인 못지 않게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 9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다해는 여배우 이미지를 완전히 포기한 솔직 털털한 '토크폭주'로 ‘인생술집’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더욱이 데뷔 이후 이다해의 첫 단독토크쇼 출연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공개 연인 세븐과의 다소 껄끄러웠던 첫 만남과 둘만의 비밀여행 등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연애 스토리부터 30대를 넘긴 여배우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여배우답지 않은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 이다해는 세븐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븐과의 열애를 조심스럽게 묻는 MC들에게 오히려 "돌려서 말할 필요가 뭐 있나. 세상이 다 아는데"라며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깜짝 고백해 부러움을 유발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다해는 연기 인생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다해는 어느덧 데뷔 16년차의 배테랑 배우이자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하지만 나름데로의 고충과 30대 여배우가 겪는 슬럼프도 동반됐다. 이다해는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소감, 연기관에 대해 진솔하게 애기할 예정이다.  

이다해는 30대 여배우의 고충과 슬럼프, 이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말하며 "예전에는 많이 예민했었는데 밝고 긍정적인 세븐을 만나고부터 변하게 됐다"고 '사랑꾼'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이날 늦게 온 손님으로는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은 윤소이가 등장한다. 걸걸한 성격 때문에 단짝이 되었다는 두 사람은 시종 일관 걸쭉한 입담과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 이상 까발릴 게 없을 정도로 탈탈 털리고 간다"는 이다해에게 신동엽은 "나중에 편집해달라고 하면 안 된다"라는 약속을 받아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다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인정한 몇 안되는 여배우에 속한다. 이다해는 얼마 전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촬영을 마무리했다. 또한 최근 주연으로 활약한 중국드라마 '최고의커플' 공개 두달만에 누적재생 10억뷰라는 기록을 세워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넘사벽 한류파워를 보여줬다.

이다해는 앞서 KBS2 신규예능 '하숙집 딸들'로 첫 고정예능 소식을 전하며, 본격 국내활동 컴백을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하숙집 안방마님과 미모의 네 딸이 하숙집을 찾아온 하숙생들과 각종 리얼한 상황 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는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출연자들과 입담을 뽐낸다.

한편, 이다해의 반전매력을 엿볼수있는 '인생술집' 9회는 2일 목요일 밤 11시 만나볼수 있다.

사진 = 이다해, 세븐, '인생술집' 출연진들 / 출처 = 이다해, 세븐 SN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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