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줄 서는 단팥빵집 비밀이 뭐야?
VJ특공대- 줄서는 단팥빵집, 전주 한옥마을 닭꼬치 가게, 마산역 콩국, 초특가 의류업체 소개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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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WLS=sbs> |
줄서는 집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대 청춘부터 80대 노인까지 그들은 왜 끝없는 행렬에 서 있는 걸까. 줄서는 곳의 특별한 비밀을 vj특공대에서 파헤친다.
맛의 홀린 사람들이 줄기차게 찾는다는 서울의 빵집. 이곳 빵집의 비밀병기는 다름 아닌 크림 단팥빵. 1분에 하나씩 팔린다는 이 빵은 크림단팥빵 전용 줄까지 생길 정도라는데. 문만 열었다 하면 손님이 줄을 잇는 대박 빵집의 비밀을 vj특공대가 소개한다.
무섭게 치솟은 물가에 가계 부담이 큰 요즘, 주부들 마음 단 번에 사로잡은 초특가 의류업체가 있다. 매장은 오픈 전부터 소문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제한 시간 내 비닐봉지에 담기만 하면 옷 한 벌이 천원이라는데, 밍크코트와 백화점에서 납품되는 수십 만 원의 겨울 코트도 이곳에서는 단 돈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새벽마다 마산역 뒷골목은 반짝 번개시장으로 변신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잠깐 서는 시장이라고 해 일명 번개시장으로 불리는데~ 마산역 번개시장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콩국이다. 여름이면 차갑게, 겨울이면 뜨거운 콩국을 맛보기 위한 사람들로 새벽시장은 더욱 북적인다.
길거리 음식의 천국, 전주 한옥마을은 한 걸음 떼기가 무섭게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 입구부터 도로까지 점령한 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줄의 정체는 바로 닭꼬치 가게. 남다른 사이즈와 특유의 치즈 맛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고. 전주 한옥 마을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또 다른 가게, 이 집의 특별 메뉴는 바로 스테이크.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먹던 스테이크는 가라~ 편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그 맛에 한 번 착한 가격에 두 번 놀란다.
줄서는 크림단팥빵 빵집은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역길 8에 위치한 장블랑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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