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자체 최고 시청률
[미씽나인] 백진희 vs 최태준, 긴장감 최고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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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씽나인’ 6회가 시청률 6.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전 회에 비해 0.4%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씽나인’은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6회에서는 서로 의심하고 다투는 생존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존자 라봉희(백진희)의 기억이 돌아온 가운데, 봉희가 살인자로 지목한 최태호(최태준)가 또 다른 생존자로 등장했다. 무인도에서는 이열(박찬열)의 실종 이후 서준오(정경호)가 태호를 찾아 다시 무리에 데려왔지만 태호는 또 다시 끔찍한 일을 저질러 충격을 안겼다.
라봉희(백진희 분)는 점차 섬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고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기억해냈다. 라봉희는 죽으려는 윤소희는 말리려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아 밀쳐냈고 윤소릐는 절벽에서 떨어졌다.
오는 8일 방송될 ‘미씽나인’ 7회에서는 봉희와 태호의 본격적인 진실게임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극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은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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