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헨리Ⅹ한혜진의 설, 박나래의 집들이 풍경..."혼자 보기 아깝네"

'나혼자 산다'...헨리와 한혜의 설날 풍경, 박나래의 집들이 이벤트 공개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3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설을 보내는 외국인 가수 헨리의 하루, 모델 한혜진이 설날을 맞아 차례 음식을 장만하는 모습, 박나래가 집들이에서 무지개회원들을 위해 호화로운 경품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타지인 한국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설을 맞아 음식점들이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요리를 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는 셰프 포스를 풀풀 풍기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헨리는 자신의 요리실력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수개월 동안 직접 요리를 배워 매일 3~4시간씩 요리 연습을 한 결과물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헨리는 이연복의 제자임을 입증하듯 칼의 단면을 이용해 이연복 표 ‘마늘 다지기’ 스킬로 마늘을 다지고,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와 고량주를 이용한 불쇼까지 보여줘 멋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설날을 맞아 산적꼬치 150개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산처럼 쌓인 재료로 명절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나 혼자 산다'에 포착됐다.

한혜진은 설을 맞아 “기름 냄새나기 시작한다”며 식구들과 함께 공포의 명절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평소 명절에 150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꼬치를 만들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은 꼬치를 끼우면서 꼬치장인다운 날렵한 눈빛을 뿜어내며 전 부치기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한혜진은 자신을 ‘꼬치 장인’이라 칭하며 장인정신을 폭발시켰다. 그는 꼬치를 만들면서 꼬치의 색감까지 고려하는 섬세함을 보였다고.

요리솜씨를 뽐내던 한혜진은 어머니가 전집을 차리자는 제안을 하자 극구 손사래를 치면서 거절의 의사를 밝혔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이유로 전집 개업을 거절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한혜진은 어머니의 폭풍 잔소리를 들으면서 슈퍼모델이 아닌 평범한 딸의 모습으로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을 자신의 집 나래바로 초대한 박나래는 가스레인지부터 영롱한 빛깔을 뿜어내는 독특한 술을 선물로 준비했다. 1등으로 갈수록 선물이 비싸짐을 밝혀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기광과 한혜진은 기대를 가득 담은 눈빛과 기도하듯이 두 손을 꼭 쥐며 1등을 향한 간절함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는 이기광이 당첨된 선물을 확인할 때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선물을 확인한 이기광이 미소를 띤 박나래와 대조적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도 포착돼 그가 받은 선물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각자의 선물을 확인한 무지개회원들은 무작위로 경품추첨을 진행했음에도 개개인에게 알맞은 선물을 받자, 모두가 입을 모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타지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헨리의 하루, 한혜진의 수준급 명절음식 준비와 어머니와의 현실 모녀 케미, 박나래가 이기광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은 이유는 3일 저녁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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