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미풍아', 드디어 임수향 악행 밝혀진다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6회, 로맨틱펀치 OST '봄을 기다려'공개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4일 저녁 8시48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46회에서는 희동(한주완)이 신애(임수향)의 비밀을 알게 되고 덕천(변희봉이)이 크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신애(임수향)는 갑자기 쌀쌀맞게 변한 희동(한주완)의 태도에 연유를 묻고, 희동(한주완)은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신애(임수향)에게 털어놓는다. 또 신애(임수향)의 비자금 내용이 담긴 서류를 받아 본 덕천은 크게 화를 내며 달호(이종원)을 불러들인다.

금실(금보라)이 장고(손호준)에게 친구의 딸(지주연)을 소개시키는 장면도 예고됐다. 

한편, 4일 저녁 8시엔 2012년 KBS2 TOP밴드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로맨틱펀치가 참여한 ‘불어라 미풍아’ OST ‘봄을 기다려’가 공개된다. 로맨틱펀치는 2013년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이어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4년 만에 OST 도전에 나선다.

‘봄을 기다려’는 로맨틱펀치 보컬 배인혁의 유니크 한 음색이 집중도를 높이며 한층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4계절 중 점점 짧아져가는 봄에 비유하여 유쾌하게 가사를 풀어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불어라 미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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