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소환 스페셜' 유인나-이동욱, 또 어떤 특별한 소환할까?
4일 저녁 6시45분 2부...'도깨비' NG 등 비하인드 스토리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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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종영한 tvN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아 유인나-이동욱이 진행하는 ‘도깨비 소환 스페셜’ 2부가 4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다.
유인나-이동욱의 ‘도깨비 소환 스페셜’ 2부에선 전날 1부에서 공개하지 못한 배우들의 NG장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 1부는 유인나와 이동욱이 진행을 맡아 촬영장 비하인드 컷, 베스트 장면 탄생 뒷이야기, 배우들의 속마음, 웃음이 넘쳐난 애드립 장면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도깨비 공유와 저승사자 이동욱의 브로맨스,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도깨비 공유와 지은탁 김고은의 케미는 물론 육성재의 셀프 카메라, 김비서 조우진의 TT 댄스 등이 공개됐다. 삼신할매 역의 이엘은 도깨비 김신(공유)과 은탁(김고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을 통해 특별히 진행된 ‘도깨비’ 어워즈에선 이동욱이 ‘귀여우神’과 ‘애드리브神' 부문에서 1위를 해 2관왕을 차지했다. 유인나는 ‘터프하神’ 상을 수상했다. '얄미우神' 부문 상은 엄혜린(지은탁 이모 역)이 가져갔다.
드라마 ‘도깨비’는 지난달 21일 마지막 회에 2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응답하라 19888’을 누르고 tvN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 ‘도깨비 앓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도깨비’는 초반부터 동남아 및 미주로 수출됐으며 최근 엠넷 저팬에 회당 20만 달러(약 2억3000만 원), 총 16부작에 약 37억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깨비’ 후속으론 신민아와 이제훈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가 3일 저녁 첫 방송됐다.
‘내일 그대와’ 1화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하며 ‘도깨비’에 이어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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