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개아나운서, "뉴스할 생각이 없는 듯"

장성규 아나운서, '아는 형님' 형님들도 인정...예능 종횡 활약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우종에게 형님들이 ‘아는 형님’ 제 8의 멤버로 떠오르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부터 넘고 오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네며 장성규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방송된 ‘아는 형님' 선생님으로 출연해 최강고교대전의 진행을 맡아 예능감을 뽐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들이 뽀뽀는 해봤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결혼 전에(해봤다)"고 답했고, 이에 김희철이 "어떻게 결혼 전에 뽀뽀를 할 수 있냐"고 하자 "(난) 혼후순결"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어머님이 누구니’의 MC를 맡아 개아나운서(개그맨+아나운서)의 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망가짐을 불사하지 않는 장성규에게 개그맨 김인석은 "이 분(장성규)은 확실히 뉴스 할 생각은 없어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JTBC의 간판 아나운서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남자의 그 물건', '신화방송', '아는 형님' 등 예능에서 종횡무진 감초역할을 하며 예능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짱티비씨로 1인 방송에도 도전하고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같은 해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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