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포상휴가' 공유X김고은X이동욱X유인나X육성재 다 어디로?...이엘만 홀로

'도깨비' 드라마 인기 상한가, 광고 러브콜 이어져...이엘만 참석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 '도깨비' 5인방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는 아쉽게도 포상휴가에 불참하게 됐다.

2일 tvN 측에 따르면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는 오는 6일로 예정된 '도깨비' 포상 휴가 일정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도깨비' 5인 방이 밝힌 포상 휴가 불참 사유는 바쁜 스케쥴 때문이다. '도깨비' 신드롬이 일면서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등 주연배우들에게 광고를 비롯한 각종 러브콜이 쏟아졌고, 이들이 소화해야 하는 스케쥴이 너무나 많아진 것.

특히 '도깨비'의 주역 공유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수십 개에 달하는 광고 제안은 물론이고 국외 팬미팅 러브콜로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공유는 오는 3월까지 빡빡한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팬미팅을 준비중인 이동욱을 비롯해 김고은, 유인나 역시 밀려드는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에 앞서 비투비 멤버 육성재(BTOB)도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등 방송 스케쥴과 그룹 활동으로 인해 포상 휴가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도깨비' 주연 배우 모두 포상 휴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이들의 빈자리는 배우 이엘이 메꾼다. 이엘 측은 이엘이 쉬어가는 의미로 이번 포상휴가에 참석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도깨비' 측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연 배우인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도 스케줄을 조율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한바 있어 이번 포상휴가에 대한 아쉬움이 배가 됐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분),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 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 tvN '도깨비' 주연배우 공유, 이동욱, 유인나, 김고은 / 출처 = '도깨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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