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 40을 바라보는 한채영, 데뷔는 전유성 제안으로?
한채영,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합류...센터 욕심 드러내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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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바라보는 한채영, 데뷔는 전유성 제안으로?
[스타에이지] 배우 한채영(38)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영은 "예능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신 안 올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말문을 열였다.
한채영은 이어 "다들 반대를 하지만 꿈은 클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내가 센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은 또 "내가 음악적 감각은 없다. 그래도 홍진경 언니는 이겼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걸그룹 프로젝트를 기본으로 7의 멤버가 꿈을 펼치는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는 실제 걸그룹 육성과정과 동일하게 합숙을 하는 것은 물론, 그룹 내 유닛 결성 및 월말평가를 통해 걸그룹 데뷔를 준비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이다.
한편 한채영은 미국 시카고 드폴대학 비즈니스학과에 입학한 상태에서 한국에 놀러왔다가 개그맨 전유성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가 한채영의 데뷔작이다.
한채영은 7년 경력의 피겨스케이팅과 피아노와 클라리넷 연주실력도 수준급으로 데뷔부터 방송계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끌었다.
사진 =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합류한 배우 한채영 / 사진 = 겟잇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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