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화영, 이영자-오만석과 훈훈한 이분위기..."섬기겠습니다"
효영-화영 '택시' 출연 인증샷..."재충전의 기회"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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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화영, 이영자-오만석과 훈훈한 이분위기..."섬기겠습니다"
[스타에이지] 효영-화영 쌍둥이 자매가 이영자-오만석과 함께 '택시'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전 티아라 멤버 류화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토크쇼택시 #이영자 선배님 #오만석 선배님 #류효영 #류화영 #감사합니다 #섬기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영-화영 자매는 tvN '택시' MC인 이영자-오만석과 함께 택시 차량 앞에서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특히 똑같이 닮은 효영-화영 쌍둥이 자매의 외모가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유전자가 다르네" "누가누군지 구분이 힘들다" "효영, 화영 자매 TV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효영-화영 자매는 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남다른 자매애를 보여줬다. 효영은 화영보다 조금일찍 태어난 쌍둥이 언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 티아라 멤버였던 화영은 티아라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끝내 눈물을 보여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화영은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한테 자랑스러운 새 멤버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연습실에서 잠도 안 자고 연습했다"라며 "많이 쉬었다. 4년이다. 일이 아무것도 없었을 때는 2년이었다"라며 힘들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또 화영은 티아라 멤버들과 불화에 대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때가 멤버들도 다 미숙한 상태였다. 저도 성인도 아니었다. 가수 생활만 하느라 사회 생활을 잘 몰랐던 거 같다. 방에 틀어박혀서 혼자 울었다"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효영은 가장 마음 아팠던 순간에 대해 "인기가요 채널을 틀고 멍하니 보고 있었을 때다. 그때 저도 아이돌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사진 = '택시'에 출연한 효영-화영 자매 / 출처 = 류화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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