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띠동갑 강승윤-박선영 아나운서, 핑크빛 기류...누가 먼저?
강승윤, 박선영 아나운서에 "외모는 물론 지성과 목소리가 매력적" 부끄럼
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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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24)과 SBS 박선영(36) 아나운서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강승윤과 박선영 아나운서는 각각 1994년, 1982년 생으로 띠동갑이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박선영 아나운서가 환승권 얘기를 언급하자 "왠지 신뢰가 간다"며 서로 "내가 가겠다"고 앞장선 바 있다.
이에 이성재와 강승윤은 목동 SBS를 찾았고, 실제로 박선영 아나운서와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멤버들이 환승권을 얻으려면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야했고, 이성재와 강승윤은 아나운서들이 실제로 발음 연습에 사용하는 문장을 틀리지 않고 읽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한 문장 읽는 것도 버거워했다. 결국 박선영 아나운서가 시범에 나서 완벽한 발음으로 미션을 성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강승윤은 박선영 아나운서의 미묘한 분이기도 연출됐다. 강승윤은 박선영 아나운서를 보자 "외모는 물론 지성과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며 부끄러워했고, 이성재는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강승윤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라고 질문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 외에 위너 이승훈, 이연복 셰프, 개그우먼 김숙 등 특급 스타들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꽃놀이패'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꽃놀이패' 이성재, SBS 박선영 아나운서, 강승윤 / 출처 = SBS '꽃놀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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