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美쳤어요' 연우Ⅹ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Ⅹ대호테크Ⅹ서울F&B의 비밀
'사징님이 미쳤어요' 12개 기업의 美친 복지, 美친 사장님 케미 폭발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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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20분, KBS 1TV '사장님이 미쳤어요' 마지막 회에서는 6회 동안 소개되었던 12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사장님들이 총 출동. 청년 구직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은 물론 감동 가득한 방송 후일담이 공개된다.
MC 박수홍은 “12개 기업 사장님들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다”며 “사장님들이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방송인 김정민은 “기업 별로 특색 있는 복지들이 다 기억난다”, “이런 복지들이 한 곳에 모이면 그야말로 꿈의 직장 아니냐”며 덧붙였다.
연우 ‘기중현 사장’은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방학 제도가 좋은 아이디어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 수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좋지만, 힘들 것 같다”라는 힘없는 답변을 남겨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대호테크 ‘정영화 사장’ 또한 “서울F&B의 마일리지 제도가 참 마음에 든다”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격 발표.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에서 지금까지 소개된 사장님들은 작년 10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됐다. 이날 녹화 말미에는 주관 기관인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도 진행됐다.
매 주 일요일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던 12개의 중소기업들. 다니는 사람은 신나서 美치고, 보는 사람은 다니고 싶어 美치는 특별한 중소기업의 비밀은 12일 오후 1시 20분 KBS 1TV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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