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안재현의 소소한 행복 ....구혜선 OST '겨울일기'처럼 고즈넉~

구혜선-안재현의 리얼 '신혼일기' 3회, 겨울 나들이 에피소드...2회 시청률 종편, 케이블 1위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tvN ‘신혼일기’ 안재현(29), 구혜선(32) 부부가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tvN ‘신혼일기(연출 나영석, 이우형)’ 3회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안구 커플 안재현, 구혜선의 귀엽고 풋풋한 겨울 나들이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공개된 3회 사진에서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함께 눈썰매를 타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어 미소짓게 한다. 또 안재현, 구혜선은 사이좋게 눈사람을 만들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이날 ‘신혼일기’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명소인 ‘자작나무 숲’에서 로맨틱한 설원 데이트를 즐기는 안재현, 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혼일기’ 2회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다투고 화해하는 '현실 부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혼일기’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5.1%, 최고 6.5%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은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남성 10대와 40대, 여성 10대~4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혼일기’ 방송에서 구혜선은 집안일 스트레스는 주로 자신의 몫이었다고 토로했고, 안재현은 자신도 집안일을 돕고 있는데 그 노력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 이후 구혜선, 안재현은 긴 시간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해결했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돼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혜선이 직접 작곡한 뉴에이지 음악 '신혼일기' OST ‘겨울일기(Winter Story)’도 공개됐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을 마친 그는 당시 느낀 감성을 피아노 선율이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풀어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tvN '신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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