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이수현Ⅹ린Ⅹ김필Ⅹ봉구의 불꽃튀는 무대, 김도향Ⅹ안신애 스페셜 듀엣
'듀엣가요제', 이수현 ‘화려한 퍼포먼스’VS 린 ‘대세 발라드 선곡’ 승부수!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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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MBC '듀엣가요제' 에서는 가요계의 ‘음색퀸’ 대표 선후배, 린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대결이 펼쳐진다. 김필은 입대전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2라운드에서 이수현X양지나 팀은 다른 팀과 차별화 되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이수현 팀은 다양한 퍼포먼스에 랩까지 선보일 예정. 특히 이수현은 19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아마추어 파트너를 이끄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가요계 원조 ‘음색 퀸’ 린은 1라운드에서 파트너 ‘보이시 여고생’ 김인혜와 2NE1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으로 예상을 뒤엎는 반전 ‘걸크러시’ 무대를 공개한다.
린X김인혜 팀은 2라운드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대세 발라드 곡을 선곡, 소름 돋는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린의 팬이라 밝힌 선배 박기영은 린의 무대를 보고는 ‘말이 안 나온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김필은 길구봉구 봉구와의 2라운드에서 흥이 폭발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김필의 무대가 끝나자 패널로 출연한 박완규는 ‘명불허전이다. 최고다’라는 극찬을 남겼다고. 특히 이날은 김필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로, 한동안 방송에서 만나볼 수 없기에 어떤 무대를 보여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필은 또 이날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OST 2번째 주자로 합류, Part 2 ‘내일 그대와’를 24일 자정에 공개한다.
‘듀엣가요제’에 10번째 출연하며 ‘듀엣 좀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길구봉구 봉구는 지난 경연에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혀 또 다시 3승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음색 대표 선후배 린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대결, 음섹남 길필과 길구봉구의 대결은 2월 24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린과 이수현, 김필과 길구봉구 봉구 외에도 울라라세션 김명훈, 백청강, 박기영이 출연해 불꽃튀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설특집 '듀엣가요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김도향X안신애 팀이 스페셜 듀엣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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