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지혜-딘딘, 예능이란 이런 것!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지혜-장석현의 '딘딘' 오디션 몰카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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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샵 이지혜-장석현의 의뢰를 받아 딘딘(26, 본명 임철)의 황당한 오디션 몰카가 펼쳐진다.
이지혜는 딘딘 몰카에서 발 연기 오명을 벗어던지고 연기의 신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예고했다.
이지혜는 샵의 새로운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분노 서린 표정을 짓고 있는 실제와 같은 리얼한 상황이 공개돼 궁금증을 낳았다.
‘발 연기 동영상’으로 이슈가 됐던 이지혜는 “저도 연기 논란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 불꽃같은 연기 제대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해리포터 변장을 하고 장구를 치는 참가자의 옆에서 꽹과리로 박자를 맞추는가 하면, GD&태양의 'GOOD BOY(굿보이)' 춤을 추는 등 열정적인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딘딘은 참가자들의 관상을 보러 온 역술가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과 소개팅을 하기로 했다며 진지하게 실제 연애상담을 해 주변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공개된 사진에는 딘딘이 참가자의 친오빠와 이지혜의 싸움에서 난감해 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래퍼 딘딘은 지난달 복면가왕에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출, .플라워의 '애정표현' 을 불러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에게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나 2라운드 솔로곡으로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선곡해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딘딘을 당황하게 만든 실제 상황보다 더 리얼한 이지혜의 분노 연기는 26일 저녁 6시45분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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