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s 위크(Week) 마지막 주자인 이광수의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때 프로그램 폐지 위기를 맞았던 런닝맨은 올해 1월 1일 '2017 런닝맨 시무식'을 시작으로 매주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한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런닝맨'은 시무식 후 다음 방송인 1월 8일 지효's Week '니가 알던 MT가 아냐' 편을 방송했고, 뒤이어 종국's Week '미운 우리 호랑이 장가보내기', 왕코's Week, 개리's Week, 하하's Week, 재석's Week 등을 잇달아 방송했다.

이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방송은 '런닝맨' 멤버 김종국의 장가보내기 특집이었다. 당시 시청률은 8.0%(닐슨코리아 기준)로 김종국의 가슴떨리는 첫 소개팅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의 소개팅 상대로는 89년생 회계사 정소영씨가 출연했다. 76년생인 김종국과는 12살 차이가 나 큰 화제가 됐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멤버's 위크 마지막 주자는 이광수다. 이광수는 그동안 멤버들 사이에서 얄미움, 철 없음, 독설가, 폭언까지 보이며 '예능의 신'이 내려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SBS '렁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 제340회 '멤버's 위크 7탄 - 이광수 편 미리보기 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앙의 화려한 의자에 앉아 있는 '기린' 이광수를 중심으로 그 주위에 멤버들이 부러운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지석진은 의자에 앉은 광수의 양 옆에서 바짝 달라붙어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런닝맨' 이광수는 공개된 '런닝맨' 예꼬편에서 '마지막 멤버스위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공개된 '런닝맨' 예고편에서 '마지막 멤버스위크'를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광수를 비롯한 '런닝맨' 출연진들. / 출처 = SBS '런닝맨'  

스타에이지 정세연 기자 iamstaraz@gmail.com 정세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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