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07회 에서는 가수 유영석, 배우 한은정, 비스트 이기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돼지 특수부위'와 관련한 미식토크를 나눴다.

돼지 특수부위 만큼이나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오늘의 게스트인 섬세한 고기 덕후 유영석, 아재 입맛 한은정, 귀여운 남친돌 이기광은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특수부위의 이름 배경과 이제껏 알지 못 했던 돼지 특수부위의 모든 것을 완전 정복했다.

이날 ‘수요 미식회’에서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사장님과 돼지 치마살로 손님을 사로잡은 집부터 꼬들꼬들 식감이 살아있는 집, 추억을 소환하는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 육즙이 살아있는 갈매기집까지 식당 세 곳이 공개됐다.

또 돼지 특수부위 3총사인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뒷고기의 정체까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돼지고기의 부위를 전격 해부했다.

‘수요미식회’ 돼지 특수부위 편에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 3가 5호선 6번 출구와 7번 출구 사이 갈매기살 골목의 돈의동 미갈매기살, 치맛살 맛집은 건대입구 화양동 원조숯불소금구이, 꼬들살 맛집은 영등포구청역 당산동 오돌.

특히 종로 갈매기살 골목은 서대포집, 미갈매기살, 진주대박집, 노들집, 고창집, 광주집 등 허름한 노포 분위기의 고기집 십여개가 옹기종기 몰려 20년 넘게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추억의 올드한 분위기와 고기 맛이 일품인 골목이다. 

사진='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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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iamstaraz@gmail.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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