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김재원 정체 알았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2회, 이태환 김재원 관계 눈치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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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10시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2회에서는 이태환(성준)이 김재원(현우)과 관계를 눈치챈다.
이태환은 이수경(한정은)에게 김재원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놀라며 “어젯밤에 나한테 그렇게 말했어요. 자기 동생은 이미 죽었다고. 그런데..!”라고 말하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또, 이태환은 김창환(한형섭)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지난 26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31회에서는 이수경이 김재원의 복수 이유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경은 김재원이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찾아가 복수를 말렸다.
하지만 김재원의 복수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혼하고 집으로 돌아온 오연아(정화)의 주변을 맴돌며 접근했고 오연아는 김재원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새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김창완네 가족을 향한 김재원의 복수는 가속화되고 김재원은 오연아에게 서서히 접근하면서 이태환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오연아는 급작스레 귀국해 가족들에게 독설을 쏟아내고 이혼 소송중이라는 폭탄선언까지 하는 바람에 엄마 김혜옥은 급기야 앓아눕게 됐다.
이수경은은 학교 경비아저씨의 얘기를 듣고, 김대원이 과거 자살한 운전기사의 아들일 거라고 추측한다. 오연아는 이마에 난 상처를 언급하며 “아빠가 난리가 났었다. 아마 그 운전기사 찾아가 잡들이를 했을 거다. 퇴원 후 그 운전기사가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 이수경을 경악케 했다.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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