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누, 정리컨설턴트, 실내정원가꾸기, 즉석밥, 이색배게..vj특공대가 만난 슈퍼우먼 주부CEO

김현주 기자 승인 의견 0

수제비누, 정리컨설턴트, 실내정원가꾸기, 즉석밥, 이색배게..청소부터 육아, 요리, 인테리어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슈퍼우먼 대한민국 주부들! 그 능력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억소리 나는 CEO가 된 주부들이 있다. 3일 KBS2 'VJ특공대'에서는 주부 경력을 살려 당당한 CEO로 거듭난 여성들을 만나 봤다. 

비누 하나로 직장인 부럽지 않은 매출 올린다는 이은주 씨. 자녀를 위해 수제 비누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음식모형 비누를 만들었다는데! 밥과 된장찌개 등 한식부터 치킨과 삼겹살, 맛있는 과자까지~ 주문 요청 쇄도한다는 이색 수제 비누 CEO의 공방을 찾아간다. 

정리 컨설턴트로 대활약 중이라는 한 주부는 지저분한 살림살이를 깨끗하게 정리 정돈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전수 중이라는데~ 실전경력에서 묻어나온 각종 스킬과 자격증만으로 집안의 새단장을 책임지는 해결사가 되었단다. 

그런가 하면, 꽃꽂이가 취미였던 평범한 주부가 10억 매출의 쾌거를 이룰 수 있던 비결은? 자신의 취미와 남편의 건축사업을 접목한 ‘실내 정원 가꾸기’로 전업주부에서 능력 있는 CEO로 대변신했다는 하현영 씨. 배수로 설치부터 초간단 실내 분수까지~ 실내 정원의 최고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본다. 

어디서든 가족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물만 부으면 즉석 식사를 가능케 하는 똑소리 나는 아이디어로 경력단절의 고민을 타파한 김정매 CEO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색 베개만으로 틈새 아이디어를 노린 김원 씨. 친환경 소재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손을 잡고 있는 독특한 모양새까지! 아이들의 취침시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엄마의 마음은 대박 매출 신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단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지혜까지 갖춰 전세 역전에 성공한 여성 CEO들! VJ특공대에서 대공개한다. 
     
KBS2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VJ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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