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김민석, 극중 중심인물로 급부상...하연이 어떻게 지켜낼까?...본격적인 스펙터클은 지금부터~

'피고인' 김민석, 지성 딸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결국 지켜낼 수 있을까?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피고인' 김민석이 극중 중심인물로 급부상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김민석은 이성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성규는 극중 차민호(엄기준)의 지시로 박정우(지성)의 딸 하연이(신린아)를 납치한 유괴범으로 등장했다. 아픈 동생을 살리기 위한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박정우의 도움을 받아 출소한 이후, 스스로의 행동을 뉘우치고 온 힘을 다해 하연을 지켜내고있다. '피고인' 12회 현재 이성규는 정우를 대신해 그의 딸 하연이를 보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방송되는 '피고인' 13회에서는 차민호로부터 하연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성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딸 하연이를 구하기 위한 지성의 간절한 탈주극도 예고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피고인' 12회에서는 살아있는 하연이를 확인한 박정우가 딸을 지켜내기 위해 탈옥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탈옥을 위해 사전조사와 예행연습을 철저히 해가며 오직 감옥에서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극중 말미에는 하연의 외삼촌이자 박정우가 갖혀있는 교도소의 교도관으로 등장하는 윤태수(강성민) 도움을 받아 결국 탈옥을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감옥을 빠져나가기 위한 마지막 열쇠를 박정우에게 건낸것. 또한 탈출하는 박정우를 발견한 또 다른 교도관이 총을 발사하려고 하자 총구를 막아서며 박정우의 탈옥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피고인 방송 초반 윤태수는 하연이를 죽인 범인이 박정우라고 오해해 박정우에게 갖가지 핍박을 가했다. 하지만 살아있는 하연이를 확인하고 박정우를 적극 돕고있다.

'피고인' 13회에서는 딸 하연을 다시 만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 박정우의 고군분투가 스펙터클하게 그려진다. 또한 박정우를 대신해 하연을 보호하고 있는 이성규와 차민호의 수하 김석(오승훈)의 쫓고 쫓기는 추격적인 예고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성규는 그동안 사망한줄 알았던 하연이를 데리고 다니며 하연이의 옆을 지켰다.  또한 박정우와 하연이 부녀의 재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성규는 폐렴에 걸린 하연이를 병원에 입원시키는가 하면 박정우가 딸을 찾기 위해 병동을 뒤지는 장면에서 박정우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이성규의 역할은 이제 더욱 중요해졌다. 차민호와 차민호의 오른팔 김석이 하연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 앞으로 방송될 '피고인'에서 과연 이성규가 하연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6일 자신의 SNS에 "우리 꼬마 아가씨, 성규하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석과 신린아가 볼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 '피고인' 김민석, 김석, 신린아 / 출처 = SBS '피고인', 김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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