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독보적 4인방이 떴다! 남희석Ⅹ지상렬Ⅹ조세호Ⅹ남창희

'라디오스타' 남희석, 지상렬, 조세로, 남창희 초대....웃음 쟁탈 토크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8일 저녁 MBC ‘라디오스타’ 517회에는 개그맨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1990년대 방송가를 주름잡은 영원한 하회탈 남희석, 언어유희의 마술사 지상렬, 라디오스타가 키운 최고의 스타 차오슈하오(조세호의 중국이름), 언제 뜰지 모르는 18년째 예능 기대주 남창희가 출연해 치열한 웃음 쟁탈 토크를 펼쳤다.

탈북자, 외부자 전문MC로 등극한 베테랑 개그맨 남희석은 주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충청도식 화법의 정체를 공개했다. 또 소설가부터 판사까지 상상초월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는 남희석은 남자의 로망인 오토바이를 허세부리며 타다 눈물 흘린 내막을 털어 놓았다.

웃음 하드캐리하는 만능 예능 치트키 지상렬은 30년 절친 김구라, 염경환의 유치한 주먹다짐 현장을 폭로했다. 지상렬 때문에 여자들이 나이트에서 싸웠다? 고요한 낚시터를 뒤엎은 사건도 공개된다.

예능 프로 섭외 1, 2위를 다투는 대세 구양현조 조세호는 명품 마니아다. 가짜 명품 때문에 겪은 폭소만발 굴욕담을 방출했다. 또 고급 외제차 몰다 얼굴 동상 걸릴 뻔한 사건의 전말과 태국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진행하다 줄행랑 친 이유를 털어놨다.

2000년도에 데뷔, 만년 라이징스타에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크호스로 등극한 남창희는 김구라와와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사연을 소개했다. 또 중국에서 ‘차오슈하오’를 꺾을 ‘난창시’의 특급 인기를 공개했다. 또 대선배 이경규의 무서운 저주에 폭풍 오열한 사연과 프로불참러 조세호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남희석 #남창희 #지상렬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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