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열애설 가나요?...윤현민 똥개 훈련?
'나 혼자 산다'...헨리의 와이프 찾기, 윤현민 꼬봉이의 화보 촬영, 나래의 백종원 아바타, 전현무-한혜진 등산 로맨스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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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MBC ‘나혼자 산다’에선 봄 꽃이 피기전에 목표 달성에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겨울 스포츠 왕국 캐나다에서 온 헨리는 스키장에서 미래 와이프를 찾기에 나섰다.
개 아빠 윤현민은 사고뭉치 반려견 꼬봉이 배변 훈련에 나섰다. 하지만 현민만 똥개(?) 훈련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며칠 뒤 칠봉이, 꼬봉이와 첫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 윤현민을 깜짝 놀라게 한 자유 영혼 꼬봉이의 반전 모습이 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등산 도중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가 된 전현무와 한혜진은 ‘등산 로맨스’에 대한 각자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거침없는 발언들까지 서슴지 않았다.
전현무는 “썸이에요? 쌈이에요?”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좋게 봐주셔서 고맙죠~”라며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응수했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그런 생각은 했어요..”라며 “한혜진 회원님하고 만약에 잘 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라고 저돌적인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고, 이에 한혜진이 받아친 말에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밤 광란의 파티가 훑고 지나간 나래 바는 범죄(?) 현장을 방불케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박나래가 냉장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백종원의 아바타가 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박나래는 냉장고 정리를 위해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그의 지시대로 움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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