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6회, 김재원 복수극 끝내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5회 시청률 13.2%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18일 저녁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6회 에선 김재원(현우)이 김창완(형섭)에게 찾아가 자신의 동생을 돌려 달라며 울부짖는 모습이 예고됐다.
김재원은 이태환(성준)의 고백에 이태환이 진짜 자신의 동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김창완을 찾아간다. "제 동생 주세요"라며 김창완의 멱살을 잡고 "내 동생 돌려달라고 이 나쁜 자식아!"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예고됐다.
당황한 김창완은 김재원에게 "누구니 넌?"이라며 묻는다. 박은빈(동희)는 김태환 몰래 집을 떠난다.
지난 주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5회에선 김창완이 이태환과 함께 이태환 생부의 유골함이 있는 절을 찾아 과거 사건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창완은 자신의 잘못된 과거 행동을 해명하며 김태환게 이해를 구했지만 이태환은 분노했고 자신을 붙잡는 김창완의 팔을 냉정하게 뿌리쳤다.
혼란에 빠진 이태환이 황하는 사이 김재원의 복수극은 절정을 향해 갔다.
김재원이 김창완 가족에게 차례대로 복수를 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수경(한정은)은 이를 이태환에게 알렸다. 이태환은 김재원을 찾아가 “당신이 찾는 동생이 나다”고 고백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기'다.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