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7회, 박은빈 눈물은 왜?...화신그룹 손녀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6회 시청률 13.6%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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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7회 예고편에선 김재원(현우)가 김창완(형섭)에게 동생을 돌려달라며 멱살을 잡고, 이튿날 나문희(미옥)은 김재원의 집을 향해 소리치며 항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인범(광진)은 노모를 찾아가 현정을 찾았다며 왜 김용림(귀분)에게 화신그룹의 손녀를 맡겨두었냐고 말해 궁금증을 낳았다.
또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눈물 그렁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날 방송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6회에서는 이태환(성준)과의 관계로 집을 떠나 동해의 한적한 마을로 오게 되는 박은빈(동희)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이 전해졌다.
또 고인범의 위협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이태환과의 사이를 핑계삼아 억지로 박은빈을 데리고 나온 김용림의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이태환이 김재원을 찾아가 자신이 동생인 것 같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환은 김재원에게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당신이 찾는 동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성준의 멱살을 잡고 “허튼 수작 하지 마라”며 믿지 않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친형제로 확인되고 김재원은 원망의 눈물을 흘렸다.
김재원은 한형섭을 찾아가 분노에 찬 눈초리로 “내 동생 돌려 달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한 가족으로 구성된 각양각색의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풍성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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