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승부 안세하, 여심 저격...남성들도 안세하 앓이
노래싸움 승부, ‘구르미 정도령’ 안세하, 김동률 능가하는 반전 꿀 보이스! ‘깜짝’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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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안세하가 김동률과 이소은의 듀엣곡 ‘욕심쟁이’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구르미 정도령’ 안세하는 김동률을 능가하는 반전 꿀 보이스를 선보인다.
안세하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정도령으로 등장해 명은공주 정혜성과 사랑스런 틈새 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런 안세하가 ‘승부’의 무대를 통해 드라마 속 사랑꾼 ‘정도령’ 못지 않은 여심 저격수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안세하가 노래를 시작하자 현장의 모든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앞서 방송된 ‘승부’에서 안세하는 트로트 음반을 냈던 경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안세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색은 현장의 모든 여성들을 물론 남성 출연진들까지 ‘안세하 앓이’를 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세하는 가수 뺨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안세하가 부른 ‘욕심쟁이’는 남녀 듀엣곡으로 남녀간의 호흡이 중요한 곡이다. 이에 안세하는 상대 선수의 호흡과 발성에 맞춰가며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시켰다. 특히 안세하의 설레는 무대를 본 박수홍은 “안세하가 아닌 김동률”이라며 배우계의 김동률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동률을 능가하는 반전 음색으로 치열했던 ‘승부’ 녹화장을 일순간 달콤하게 만든 안세하의 무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안세하는 지난해 1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엄마찾는 철이'로 음악대장과 2라운드에서 맞붙기도 했다. 안세하는 '그녀는 예뻤다'의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배우로 트로트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연극배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24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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