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8회, 이태환-박은빈 눈물의 재회!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김재원에게 김창완 미워할 시간을 달라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8회에선 이태환(성준)이 김창완(형섭)을 동정하느냐는 김재원(현우)에게 아버지를 미워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혜옥(정애)은 김창완에게 자신이 지난 20년간 기른 사람은 누구의 자식이냐고 묻는다.

이태환은 박은빈(동희)를 찾아간다. 예고편에선 이태환과 박은빈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주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7회에선 이태환을 찾은 후에도 계속되는 김재원의 복수가 그려졌다.

김창완은 김재원이 이태환의 친형이란 사실을 알게됐고 김재원도 이태환이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김창완을 찾아가 “23년전 데려간 내 동생 돌려 달라"며 울부짖었다.

김용림(오귀분), 김혜옥(문정애), 이수경(한정은) 등 김재원이 김창원의 멱살을 잡는 모습을 보고 김재원의 행동을 비난했다.

김재원과 이태환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았고 이수경은 김재원을 찾아가 복수를 멈추하며 분노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