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감출수 없는 '꿀벅지'...해녀복 입고 섹시한 자태 뽐내

'정글의 법칙' 김세정, 화려한 수영실력 '정글해녀' 등극...육성재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도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구구단 김세정이 그동안 감춰왔던 수영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비투비 육성재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정은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258회에 출연, 화려한 수영실력을 뽐낸다.

앞선 방송에서 김세정은 생존환경에 별탈 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글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해녀복을 입고 바다 사냥에 나선다.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해녀복을 입은 김세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꿀벅지를 뽐내며 섹시한 자태를 자랑한다.

푸른 바다에 뛰어든 김세정은 화려한 수영실력을 뽐내며 각종 먹을 것들을 잡아 올린다. 병만족은 김세정의 활약으로 배고픔을 달래며 자급자족을 이어간다.  

김세정과 함께 육성재 또한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진다. 생애 첫 바다수영에 도전하는 육성재는 김세정, 김병만과 함께 옆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육성재가 조류에 휩싸여 방향을 잃게 되고, 김세정은 남다른 힘으로 중심을 잡아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세정은 이날 방송에서 차원이 다른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김세정은 평소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아이돌계의 '먹방 요정'으로 불린다. 이날 정글에서도 갓 잡은 생선요리가 눈앞에 놓이자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양반다리로 편하게 자리를 잡은 김세정은 먹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자를 뒤집어쓰고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입 안 가득 생선 살을 넣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특유의 흥과 감탄사를 쏟아내며 정글의 법칙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세정은 다른 멤버들이 식사를 마친 후에도 마지막까지 자리에 남아 뼈에 남은 살점을 야무지게 발라 먹더니, 다 먹고 나서도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며 손가락에 남은 기름까지 쪽쪽 빨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카메라를 잊은 채 먹기에 몰두한 김세정의 사진 4장을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와 김병만은 부상을 당한다. 김병만은 식량 확보를 위해 밤바다 사냥에 나가고 물고기를 한 손에 제압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김병만의 손에서 피가 흐르고, 김병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KCM, 조세호, 곽시양, 프니엘이 맏형 이병규를 필두로 주변 탐사를 나갔다가 육지 동물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구구단 멤버 김세정. / 출처 = SBS '정글의 법칙'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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