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걸그룹 몸매 다이어트 식단 비법은...."현미물 2L를 매일 마신다"
김신영, 73kg에서 44kg으로 30kg 감량...늘씬해진 몸매 화제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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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OA 지민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김신영의 늘씬한 몸매가 화제다. 최근 AOA 지민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김신영 사진은 걸그룹들과 함께 있어도 밀리지 않는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2011년터 살을 빼기 시작해 73kg에서 44kg까지 약 3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은 개그맨으로 데뷔 전 유도 선수를 할 정도로 체격이 좋았다.
김신영은 수차례 방송에서 지방간과 저혈당 증세 악화로 의사로부터 10년 후에는 살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방송 활동에 위기가 있어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은 식단과 운동이다. 김신영의 가방에 들어있는 콩가루와 두유, 채소와 달걀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신영은 “아침을 꼭 챙겨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다. 그리고 현미물 2L를 매일 마신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또 “애매한 날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며 “1일부터, 월요일부터 한다는 식으로 날짜를 정하지 말고, 애매한 날에 갑자기 시작해라. 그러면 지킬 수밖에 없게 되더라”고 충고했다.
집에서 쉽게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바닥에 엎드려 팔로 걷는 핸드워커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2002년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과에 입학, 과 교수인 이영자의 애제자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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