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식가의 천국 우육면, 쇼좌빙 달인들 

KBS 2TV 'VJ 특공대' 31일 (금) 밤 10시 방송

김현주 기자 승인 의견 0
KBS2TV 'VJ특공대'.

3월의 날씨가 우리나라 5월과 비슷해 한발 빠른 봄을 즐길 수 있다는 ‘대만’! 이맘때 대만은 일찍 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맞벌이로 인해 외식문화가 발달한 탓에 다양한 먹거리 역시 대만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각양각색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만큼 그 경지에 오른 달인들도 존재할 터. 
    
대만 여행에서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우육면. 평범한 우육면은 가라! 칼 하나로 우육면의 왕좌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었으니~ 평범하지 않은 V자 모양의 칼을 한 번 휘두르기만 해도 밀가루 반죽이 한 가닥의 면발이 되는 것은 기본, 쫄깃함과 균일한 굵기까지 갖췄다는데. 칼자루 하나로 최고가 된 달인의 노하우를 VJ특공대 카메라가 공개한다.
    
한편 80세 주인장이 만든 대만식 특별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역시 대만에서는 소문난 집 중 하나란다. 대만의 유명인사라면 한 번쯤은 이곳을 방문한다는데. 한눈에 봐도 남다른 포스 자랑하는 이집 주인장이 손수 만든 특제 소시지를 올려 낸 덮밥은 이 집의 최고 인기 메뉴. 

또한, 겉보기에는 물만두 같지만, 촉촉하면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주인장표 군만두 역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요리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지만 그 맛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인들도 극찬하는 장인의 대만식 특별요리를 VJ특공대 카메라가 소개한다.
    
한편, 외식 문화가 발달한 대만은 거리 음식 문화 역시 즐길 거리 중 하나! 그 중에서도 손길 한 번에 여러 겹의 반죽 층이 생기는 ‘쇼좌빙’은 관광객들이 줄 서서 사 먹을 정도로 유명한 길거리 음식이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의 전병 같기도 한 쇼좌빙은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갖가지 소스와 채소를 넣어 먹으면 환상의 맛을 자랑한단다. 쇼좌빙의 가장 큰 포인트, 바로 독특한 식감이라고~ 층층이 쌓인 반죽을 잘 구워내기 위한 달인의 노하우를 VJ특공대 카메라에 담아본다.
    
대만하면 빠질 수 없는 볼거리, 밤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도 휘황찬란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곳, 바로 야시장! 거리 음식의 천국답게 야시장 곳곳은 다양한 먹거리들로 넘쳐난단다. 

어마어마한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빅사이즈 음식부터, 화려한 불 쇼는 물론 다양한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하는 대만 야시장의 모든 것을 VJ특공대 카메라가 소개한다.

KBS 2TV <VJ 특공대>는 31일 (금)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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