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하룻만에 대박! 재료가 동났다!...신구 투입

윤식당 손님맞이 본격...영업 하룻만에 핫 플레이스 등극...1회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손님맞이 실전에 돌입한 <윤식당>에 글로벌 손님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오픈 하루만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tvN <윤식당> 2회에서 윤 셰프 윤여정과 보조 셰프 정유미, 장사의 신으로 거듭난 이상무 이서진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님들로 정신을 못차리는데. 

이날 <윤식당>엔 미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손님들이 몰려들며 준비한 불고기와 파이애플 쥬스 등이 동이 나 더이상 주문을 받지 못할 정도다. 

세프도 주방 보조도 정신없는 <윤식당>엔 또 드디어 범상치 않은 경험치 자랑하며 등장한 알바의 신 신구가 등장했다. 최고령 알바생 신구가 외친 한마디! "니들이 불고기 맛을 알아?"

 지난 24일 첫 방송된 <윤식당>은 첫 방송부터 금요일밤 힐링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나영석PD 팀의 기획, 연출 노하우가 집약된 신규 예능 tvN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따뜻한 남쪽나라 휴양지의 파라다이스 같은 섬,  낯선 발리 인근 길리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오픈하게 된 로망 같은 이야기로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이 시청자들에게 여행 욕구와 설렘을 불러 일으킨 동시에, 식당 준비에 열정적으로 몰입한 세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윤식당> 첫 방송 시청률은 평균 6.2%, 최고 8.5%로 나타나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세 배우는 출국 전,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나 메뉴 개발과 식당 운영의 노하우를 배웠다. 식당의 주 메뉴는 불고기. 불고기라이스, 불고기누들, 불고기버거와 파인애플쥬스, 레모네이드만 판매한다.

 <윤식당> 제작진은 “열흘 간 따뜻한 남쪽 나라 휴양지로 해외 촬영을 떠났다. 그곳에서 네 배우가 7일 간 작은 한식당을 열고 색다른 일상을 즐겼다”고 전했다. <윤식당>의 기획의도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쉴 틈 없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이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다양함 속에 어우러져 함께 살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조금은 낯설지만 새롭고, 조금은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윤식당’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낯선 환경에서 힘을 모아 <윤식당>을 운영하게 된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윤여정은 윤식당을 이끄는 메인셰프이자 사장님이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의 국민짐꾼, ‘삼시세끼’의 캡틴서지니에서 윤식당 이상무로 거듭난다. 윤식당을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는 배우 정유미는 전쟁 같은 주방에서도 사랑스러운 ‘윰블리’를 유지하는 보조셰프다. 윤식당에 뒤늦게 깜짝 합류한 신구는 윤식당을 찾은 글로벌 손님들을 맞이하는 일명 구요미 알바생이다.

나영석,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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