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백진희와 실제 연인이 된 강찬빈역의 윤현민이 ‘나 혼자 산다’에 떴다.

윤현민은 31일 저녁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초대돼 야구 선수 시절 은사님을 찾 뵙기 위해 중학교 야구단을 방문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은사님의 불호령으로 윤현민은 야구 후배들을 위해 일일 야구 코치로 변신하는데.

윤현민은 아재개그의 신, 레전드 야구선배 정민철과의 폭소만발 수다 한 판도 선보였다.

윤현민은 지난 27일 백진희와의 열애설 보도에 사실임을 인정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 촬영 중후반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사랑을 키워 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서울시 성동구에 5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살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현민은 프로야구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2006년에는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윤현민은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배우 생활을 해오고 있다. 윤현민은 이달 25일 첫 방송된 OCN 주말 미니시리즈 '터널'에서 엘리트 형사 김선재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예비신랑 오상진의 따끈따끈한 청첩장을 받았다. 전현무, 오상진과 돌싱남 한석준은 불꽃 튀는 결혼공방전을 펼치며 총각 파티를 진행했다.

박나래는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장가가는 날에 양세형, 김지민 등 초호화 하객들과 함께 목포로 출동했다. 나래와 축가 어벤져스 팀은 이날 결혼식에서 축하 이벤트를 선보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10분 방송된다.

스타에이지 이혜원 기자 iamstaraz@gmail.com 이혜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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