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4번째 열애설...이번에는 진짜?
이준기-전혜빈 지난 2015년 이어 4번째 열애설...진짜 사기는거 맞나?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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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36)와 전혜빈(35)이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둘은 올해 나이 각각 36살, 35살 한살차이로 지난 2014년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과 최혜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4일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오랜시간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이 둘의 열애설이 다시 화제가 됐다. 이준기, 전혜빈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를 방금 접했다. 확인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난 후 공개 데이트는 자제하고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데이트는 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전혜빈의 별장에서 이뤄졌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015년 6월과 8월, 9월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준기 전혜빈의 연애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마음을 전한 이준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tvN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한 이준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신비주의가 아니다. 역할 때문에 그런가. 날카롭지 않다. 사람들이 그렇게만 봐서 답답하다"라며 자신의 이미지를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착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친구다. 혼자 있는 걸 싫어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애정결핍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네티즌은 조금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준기가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배우 박민영과 함께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
네티즌들은 "하필 왜 이때 또 열애설이" "이준기 박민영 잘 어울렸는데" "또 물타기 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배우 이준기-전혜빈. / 출처 = 이준기-전혜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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