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인-장진영, '부부'로 하나된다 "결혼식에 언슬2 멤버들도?"
강해인-장진영, 오는 10월 백년가약...10년 열애 끝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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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35)과 배우 강해인(30)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한 매체는 장진영과 강해인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 "10년간 열애해온 두 사람은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며 서로의 든든한 친구이자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장진영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슬2')에 출연, 멤버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훈훈한 외모에 여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장진영은 아이돌가수 출신으로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블랙비트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으로 실력파 가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by 진성, 퀘스천 등으로 활동해온 그는 최근 SM보컬트레이너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예비신부 강해인은 장진영의 이상형과 가까운 미모의 여성이다. 장진영은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해 "이상형은 소미"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이상형이 소미인 이유에 대해 "착하고, 귀엽기도 하고, 섹시하기도 하고"라고 밝혔다.
1988년 생인 강해인은 2006년 리얼 연애 잔혹극 SBS ‘선택남녀’로 데뷔해 EBS ‘비밀의 교정’, 영화 '너는 펫', '미확인 동영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미녀 배우다. 최근 영화 '걷기왕'에서 단역을 맡은 이후 별다른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둘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커플이네요. 결혼 축하합니다" "장진영 이상형을 제대로 만난듯" "결혼식에 언슬2 멤버들도 초대하나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 강해인-장진영 커플. / 출처 = 강해인-장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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