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리-남호연 '웃찾사'가 맺어준 인연...'웃찾사' 공식 4호 커플로

구혜리-남호연, '웃찾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계획은 아직"

정우진 기자 승인 의견 0

코미디언 구혜리와 남호연이 공식 커플이 됐다. 이 둘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구혜리와 남호연이 '웃찾사'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곧바로 남호연 소속사 측은 "남호연과 구혜리가 SBS '웃찾사'를 통해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교제한지 꽤 오래됐다. '웃찾사' 동기들은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결혼계획에 대해 "결혼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웃찾사'의 코너 '배우다 배우'와 '조아염'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혜리와 남호연은 '웃찾사' 4호 커플이다. '웃찾사' 1호 커플인 이은형과 강재준은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리며, 2호 커플인 홍윤화 김민기, 3호 커플인 한으뜸 장다운도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이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남호연은 1985년생으로 2005년 '웃찾사'로 데뷔했다. 채널A '개그시대', SBS '개그투나잇', MBN '개그공화국'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공개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코너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1989년생인 구혜리는 2009년 연극 ‘바쁘다 바뻐’를 통해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2013년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에 이어 최근 '그대와 영원히'로 다시 연극무대에 섰다. 특히 구혜리는 빼어난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웃찾사' 공식 4호 커플 남호연-구혜리. / 출처 = 남호연, 구혜리 공식홈페이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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