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 사진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
설리, 자신의 SNS에 짧은 핫팬츠 차림 의상 게재...연일 이슈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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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한 노출이다" VS "노출은 자유다"며 서로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핫팬츠 차림에 다리를 세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스포티한 핫팬츠를 입고 있다.
설리가 공개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설전의 대상이 된 건 설리의 짧은 팬츠 길이 때문. 설리는 이전에도 자신의 SNS에 속옷 차림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설리의 취향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반응과 다소 보기 민망하다는 의견의 글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달 초 연인 최자와 2년 7개월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제기됐고, 1년 여가 지난 2014년 8월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특히 설리와 최자의 열애소식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설리는 1994년생 올해 나이 24살로 연인이었던 최자와 1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자주 서로의 SNS를 통해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최근에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 커플과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배우 설리. / 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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