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전성기 외모가 이정도...솔직 담백한 그녀의 매력
이일화, 6일 '해피투게더3' 출연, 성형 고백 등 화려한 입담 뽐내
정우진 기자
승인
의견
0
배우 이일화의 전성기 시절 사진이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일화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신구-이일화-윤제문-정소민-이미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해피투게더3'측이 공개한 이일화의 리즈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의 사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일화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멤버 못지 않은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화는 성형 고백과 함께 학창시절 왕조현으로 불렸던 사실 등을 공개하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일화는 자신의 미모 비결에 대해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 좋은 물을 마시려고 한다"며 "고향 일월산 물을 마시고 있다. 물에 신경 쓴다. 수소수물도 마시고, 집에서 보리와 곡물을 볶아 끓인 물을 마신다"라고 밝혔다.
또 이일화는 최근 소속사를 옮긴 근황을 전하며 "소속사에서 조금 젊은 역할을 알아보고 있다.복근을 지금에서야 만들고 있다. 어제도 윗몸 일으켜기 100개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이일화는 쌍꺼풀 수술을 한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대 초반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하지만 수술이 잘못돼서 콤플렉스가 심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좀 괜찮아졌지만 눈 때문에 연기에 지장도 많이 받았다"고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1971년 생인 이일화는 올해 나이 47살로 40대 중후반의 나이다.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서동요', '일지매', '황금물고기',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정도전', '그녀는 예뻤다', '불어라 미풍아', '김과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응답하라 1997'에서 여주인공 성시원의 어머니 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이후 이일화는 인기에 힘입어 '응답하라' 시리즈에 엄마 역을 내리 맡기도 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일화의 전성기 시절 사진. / 출처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