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정다래의 수영강습-공중파 예능 첫 출연 위너-유병재의 레슬링 강의

마리이리틀텔레비전, 정다래-유병재-위너,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출연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유8일 저녁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정다래, 방송인 유병재,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정다래는 ‘마이리틀 텔레비전’의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로 나섰다. 정다래는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과거 ‘얼짱 수영 선수’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수영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정다래는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숨겨진 끼를 보여주며 반전의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정다래는 그동안 마리텔에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수영’이라는 콘텐츠로 첫 출사표를 던졌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방송인 유병재. 유병재는 특유의 비굴한 캐릭터와 코믹한 모습으로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예능인이다. 유병재는 프로레슬링 마니아로 알려져 그가 어떻게 프로레슬링 콘텐츠를 풀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세 번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자는 위너. 위너의 지상 예능 출연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처음이다.

위너는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예능 주력 멤버를 뽑기 위해 예능 서바이벌 오디션을 진행했다.

위너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예능 주력멤버를 뽑는 서바이벌을 진행했고, 시청자들을 랜선 판정단으로 부르며 예능감을 평가받기 위한 오디션을 펼쳤다.

예능 초보인 위너 멤버 강승윤은 생방송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를 고백하며, “오줌을 지릴 뻔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위너는 거침없이 쏟아지는 채팅에 당황했지만 점차 채팅창에 적응해가며 넘치는 열정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김구라는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스테디셀러 작가 강원국과 함께 글쓰기에 대해 알아봤다.

글쓰기가 어렵다고 밝힌 김구라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을 초대해 어휘력과 문장력을 높이고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원국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연설문 작성을 담당했는데, 당시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통령의 글쓰기’는 스테디셀러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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